주키퍼스 와이프 (The Zookeeper's Wife, 2016), 니키 카로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 as Antonina Żabińska) 요한 헬덴베르그(Johan Heldenbergh as Jan Żabiński) 다니엘 브륄(Daniel Brühl as Lutz Heck) 마이클 맥엘하튼(Michael McElhatton as Jerzyk)
이도 골드버그(Iddo Goldberg as Maurycy Fraenkel) 에프랫 도르(Efrat Dor as Magda Gross)
쉬라 하스(Shira Haas as Urszula) 티모시 래드포드(Timothy Radford as Young Ryszard Żabiński)
발 마로쿠(Val Maloku as Ryszard Żabiński)
제작진
원작자: 다이앤 애커먼(Diane Ackerman) 각본: 안젤라 워크맨(Angela Workman) 촬영: 앤드리 페렉(Andrij Parekh) 음악: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Harry Gregson Williams ) 미술: 수지 데이비스(Suzie Davies)
편집: 데이빗 콜슨(David Coulson) 수입: (주)메인타이틀 픽쳐스 배급: (주)영화사 빅
『제 2차 세계대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남편과 함께 동물원을 운영하던 안토니나는 독일의 유대인 학살이 심해지자
그들을 비밀리에 빼내어 동물원에 숨겨주기 시작한다. 사라져가는 동물들, 그 곳에 채워지는 유대인들,
그리고 매일 아침 찾아오는 독일군들. 그녀는 목숨을 위협하는 감시 속에서도 이 특별한 비밀작전을 포기하지 않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이앤 애커먼 소설 '미친 별 아래 집' 이 원작으로
노스 컨츄리(2005), 맥팔랜드 USA(2015)를 연출한 뉴질랜드 출신 여성감독 니키 카로의 작품.
두 영화도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옮긴 것이고 이번이 3번째이니 실화를 영화화하는덴 익숙할 듯
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부부(안토니나와 얀 자빈스키)가
독일의 유대인 학살이 심해지자 위험을 무릅쓰고 많은 사람들을 구출했다는 매우 감동적인 이야기지만
극적 감동이 아닌 전체적인 영화의 톤처럼 잔잔하고 따뜻한 분위기
잔잔한 드라마보다도 더 빛나는 건 섬세한 진심어린 연기와 함께 기존 작품들 중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Jessica Chastain !
가녀린 청순함부터 차갑고 강인한 모습, 세련된 섹시미와 우아한 고혹적인 매력까지
어떤한 캐릭터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을 갖췄기에
늦은 나이인 27살에 배우로 데뷔했음에도 단기간에 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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