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글로벌 다큐멘터리 - 3색 계절 옐로스톤국립공원 (2017)

KBS 글로벌 다큐멘터리 - 3색 계절 옐로스톤국립공원 (2017)

 

 

1부 극한의 계절 - 겨울에서 봄으로

 

세계 최초 국립공원인 옐로스톤

암컷 앞에서 먹이 사냥 실패, 뻘쭘

얘도 역시 밭쥐 사냥 실패, 우울

다행히 근처 얼음낚시하는 사람들에게 앵벌이, 졸귀

힘들게 먹이감 올린 회색곰, 코요테 어슬렁거리자 뚜껑 열림, 뒷태 ㅋ

 

 

2부 생명의 계절 - 봄

 

캐나다두루미와 회색곰 가족 알뿌리 회식

큰회색부엉이 가족, 약골 막내

여름가을겨울엔 자고 봄에만 나와 열라 먹는다는 땅다람쥐, 졸귀인데 생김새랑 다르게 죽은 종족까지;

들소 무리안으로 들어가 새끼를 빼내는데 성공한 늑대무리, 그러나 들소 협공으로 새끼는 구사일생

건축자재 넘어가니 냅다 피하는 비버, 졸귀

 

3부 생며의 계절 - 여름

 

송어 만찬하는 수달가족

남미에서 먼 길 온 물수리도 송어 만찬에 동참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젤 귀여운 쥐토끼!

물 범람으로 멘붕인 비버, 이어 댐 보수공사에 진흙이며 돌이며 생노가다

여름가뭄으로 민가에까지 내려온 어미 잃은 회색곰 형제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전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산 정상의 눈이 녹는 시기라던가 겨울이 짧아져 병충해를 입는 소나무 등

생각보다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어 어려움에 처해지는 동식물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데

심각한 문제임에도 나오는 동물들이 넘 귀여워서 3부작 내내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