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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하나의 스타워즈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 A Star Wars Story, 2016)'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 A Star Wars Story, 2016), 가렛 에드워즈


 

출연

펠리시티 존스(Felicity Jones as Jyn Erso)   디에고 루나(Diego Luna as Cassian Andor)

포레스트 위태커(Forest Whitaker as Saw Gerrera)   리즈 아메드(Riz Ahmed as Bodhi Rook)

강문(Jiang Wen as Baze Malbus)   견자단(Donnie Yen as Chirrut Îmwe)

매즈 미켈슨(Mads Mikkelsen as Galen Erso)   벤 멘델슨(Ben Mendelsohn as Orson Krennic) 

제작진

각본:크리스 웨이츠(Chris Weitz)  토니 길로이(Tony Gilroy)  존 크롤(John Knoll) 

촬영:그레이그 프레이저(Greig Fraser)    음악:마이클 지아치노(Michael Giacchino) 

미술:더그 치앙(Doug Chiang)    편집:존 길로이(John Gilroy) 콜린 가우디(Colin Goudie)

자베즈 올슨(Jabez Olssen)    수입/배급: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미국인들의 영원한 테마, 세대를 뛰어넘는 열렬한 지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영화,

저리도 질리지 않을까 ㅎ 

그럼에도 이번 로그 원은 2년전에 나온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보단 평이 좋은데

아마도 낚시꾼 JJ 에이브람스보단 가렛 에드워즈의 감각이 더 탁월한 듯. 

 

 

『희망이 사라진 세상. 반군 소속의 ‘진’ (펠리시티 존스)은 적의 최종병기 ‘데스 스타’ 개발에 아버지가 참여했단 과거 때문에

  데스 스타의 약점을 캐내는 임무를 떠맡게 된다. 단숨에 행성 하나를 파괴할 위력을 지닌 데스 스타가 완성되기 전에 설계도를

  훔쳐내야 하는 이번 작전의 성공 확률은 고작 2.4%.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에 얽힌 비밀을 밝히려는 진을 비롯해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디에고 루나),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견자단), 전투 베테랑 ‘베이즈’, 파일럿 ‘보디’, 시니컬한 드로이드 ‘K-2SO’까지 합류,

  거대한 전쟁을 끝낼 ‘로그 원’이 이끄는 가장 비밀스런 작전이 시작되는데…』

 

 

2014년 고질라때도 느꼈지만 확실히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메이져 영화사들이 좋아할 만한.

꽤 호불호가 갈렸던 입봉작 몬스터즈 하나로 바로 메이져가 되더니 이젠 확고한 자리를 잡은 듯하고

단조롭고 뻔한 스토리지만 지루하지 않고 과하지 않은, 딱 극장값 아깝지 않은 재미정도.


그나저나 견자단은 어느새 헐리웃에서 저리 자릴 잡은건지,

주조연이라 할 만큼 비중도 비중이고 무엇보다 임팩트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