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엄 (Imperium, 2016), 다니엘 래거시스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Daniel Radcliffe as Nate Foster) 토니 콜렛(Toni Collette as Angela Zamparo)
번 고먼(Burn Gorman as Morgan) 샘 트램멜(Sam Trammell as Gerry Conway)
네스터 카보넬(Nestor Carbonell as Tom Hernandez) 트레이시 레츠(Tracy Letts as Dallas Wolf)
크리스 설리번(Chris Sullivan as Andrew Blackwell) 세스 넘리치(Seth Numrich as Roy)
파웰 자이다(Pawel Szajda as Vince Sargent) 데빈 드루이드(Devin Druid as Johnny)
제작진
원작자:마이클 저먼(Michael German) 각본:다니엘 래거시스(Daniel Ragussis)
촬영:바비 버코우스키(Bobby Bukowski) 음악:윌 베이츠(Will Bates) 미술:크리스틴 애덤스(Kristen Adams)
편집:사라 코리갠(Sara Corrigan) 수입:(주)무브먼트 픽쳐스 배급:THE 픽쳐스
'해리포터'의 크나큰 족쇄를 서서히 아니 거의 다 풀어가는 꼬꼬마 해리포터.
<우먼 인 블랙>부터 '혼스'나 '킬 유어 달링', '왓 이프', '빅터 프랑켄슈타인', '스위스 아미 맨' 등등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진짜 배우가 되어가는 듯한 노력이 보이는 듯.
게다가 이번 작품은 포스터부터 마초냄새 물씬 풍기는 FBI요원이라니~
『FBI 대외테러전담반의 신참 요원 ‘네이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의미 있는 일을 직접 완수하고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인정받고 싶지만
현실은 그의 생각과는 달리 냉혹하기만 하다.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국내테러전담반 선배 요원인 ‘안젤라’ (토니 콜렛)의 호출을 받은
네이트는 그녀로부터 백인지상주의 조직의 인종청소를 위한 폭탄 테러 모의에 대해 듣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그녀는 이들의 최근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계속 감지되고 있다며 네이트에게 조직에 잠입하여
이들의 계획과 정보를 빼내기 위한 위장수사업무를 제안하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수사물부터 흥미 요소, 더구나 위장잠입 수사,
그렇기에 중간중간 긴장감도 몰입감도 한번씩.
표면적으론 간단한 스토리일 수 있으나 주제 자체가 심플할 수 없는 방대한 얘기거리를 할 수 있기에,
좀 더 짜임새있는 구조와 강약의 포인트를 확실하게 어필했다면
최근작임에도 이렇게 묻히지는 않았을 것이고 오히려 꽤 이슈가 됐을 수도.
그래도 그냥 소리 소문없이 묻힐 정도는 아닌 거 같아 아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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