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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B급 감성의 영국 영화 스타일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Trespass Against Us, 2016)'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 - 트레스패스 어게인스트 어스 (Trespass Against Us, 2016),

                               아담 스미스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Michael Fassbender as Chad)   브렌단 글리슨(Brendan Gleeson as Colby)

숀 해리스(Sean Harris as Gordon Bennett)   린제이 마셜(Lyndsey Marshal as Kelly Cutler)

조지 스미스(Georgie Smith as Tyson)   로리 키니어(Rory Kinnear as P.C. Lovage)

킬리언 스콧(Killian Scott as Kenny)   킹슬리 벤-아딜(Kingsley Ben-Adir as Sampson)

제라드 컨스(Gerard Kearns as Lester)  토리 웨이(Tony Way as Norman)

제작진

각본:알라스테어 시든스(Alastair Siddons)    촬영:에두아르드 그라우(Eduard Grau) 

음악:케미컬 브라더스(The Chemical Brothers)    미술:닉 팰머(Nick Palmer) 

 편집:크리스티나 헤더링턴(Kristina Hetherington) 제이크 로버츠(Jake Roberts)    수입/배급:그린나래미디어(주)

 

 

공교롭게도 패스벤더 작품을 연달아 보게됐는데

역시나 패스벤더는 이런 마이너한 영화나 비정상적인 캐릭이 훨 자연스럽고 좋은.

 

여느 B급 감성의 영국영화 스타일 그대로라 그냥 머

초반부 살짝 ' 캡틴 판타스틱'이 떠올랐는데 금새 사라질 정도로 비교되진 않고,

좀 더 심혈을 기울였다면 평범이 아닌 괜찮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도시 외곽에 터를 잡고 법에 구애 받지 않은 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무리의 리더 ‘채드’는 아들 ‘타이슨’만은

  제대로 된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란다. 하지만, ‘채드’의 아버지는 손자 역시 대를 이어 무리의 리더로 키우려 한다.
  아들을 위해 아버지와 맞서기로 한 ‘채드’.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서 큰 절도 사건과 함께 아들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자 경찰은 골칫거리였던 ‘채드’를 주목하는데…

 

브렌드 글리슨이란 배우가 아버지로 나올만큼 나이를 먹었다니..

그리고 오랜만에 아주 반가운 얼굴 '존 클레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페니 드레드풀' 거기서도 가장 인상적인 존 클레어라니 ㅎ

역시나 음성은 넘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