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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생생한 로비스트 영화 '미스 슬로운 (Miss Sloane, 2016)'

미스 슬로운 (Miss Sloane, 2016), 존 매든

 

 

출연

제시카 차츠테인(Jessica Chastain as Elizabeth Sloane)   마크 스트롱(Mark Strong as Rodolfo Schmidt)

구구 엠바사-로(Gugu Mbatha-Raw as Esme Manucharian)   알리슨 필(Alison Pill as Jane Molloy)

마이클 스털버그(Michael Stuhlbarg as Pat Connors)  존 리스고(John Lithgow as U.S. Senator Ron M. Sperling) 제이크 레이시(Jake Lacy as Forde)   샘 워터스톤(Sam Waterston as George Dupont)

더글라스 스미스(Douglas Smith as Alex)   딜란 베이커(Dylan Baker as Moderator)

제작진

각본:조나단 페레라(Jonathan Perera)    촬영:세바스티앙 블렌코프(Sebastian Blenkov) 

음악:막스 리히터(Max Richter)    미술:매튜 데이비스(Matthew Davies) 

편집:알렉산더 베르너(Alexander Berner)   수입/배급:(주)메인타이틀 픽쳐스

 


아무래도 정책이니 규제니 정가를 상대로 한 로비 영화다보니 대사가 장난 아니며

언제나 매력적인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런 최상위 로비스트 캐릭터도 멋드러지게~

 

'세익스피어 인 러브'로 단숨에 주목받는 감독이었는데 중간에 엉뚱한 영화들로 산으로 계속 가는 줄 알았더니,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부터 제자리 돌아가는 느낌. 

『승률 100%를 자랑하는 최고의 로비스트 슬로운(제시카 차스테인). 총기 규제 법안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자신의 신념에 따라 모두가 포기한 싸움에 뛰어들게 된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슬로운은 뛰어난 전략으로 한 번도 굴복한 적 없는 거대 권력에 맞서지만,

  동시에 자신과 주변 사람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게 되는데…』

 

 

미국이란 나라는 알면 알수록 모순 투성이라는.. 한편으론 부러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아사리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