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2016), 케네스 로너건
출연
케이시 애플렉(Casey Affleck as Lee Chandler ) 미셸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 as Randi)
카일 챈들러(Kyle Chandler as Joseph "Joe" Chandler) 루카스 헤지스(Lucas Hedges as Patrick Chandler)
매튜 브로데릭(Matthew Broderick as Jeffrey) C.J.윌슨(C.J. Wilson as George)
헤더 번스(Heather Burns as Jill) 조쉬 해밀턴(Josh Hamilton as Wes) 그레첸 몰(Gretchen Mol as Elise Chandler)
제작진
각본:케네스 로너건(Kenneth Lonergan) 촬영:조디 리 리페스(Jody Lee Lipes) 음악:레슬리 바버(Lesley Barber) 미술:루스 드 종(Ruth De Jong) 편집:제니퍼 레임(Jennifer Lame) 수입:(주)아이아스플러스 배급:THE픽쳐스
사실 생소한 감독이었고 영문이지만 블루레이급으로 나돌고 있지만서도
평단의 열렬한 지지와 배우들의 열연 기사 등
무엇보다 진짜 별 거 없는 듯한 포스터가 개봉전부터 이상하게 와 닿아 심야 스크린으로~
『보스턴에서 아파트 관리인으로 일하며 혼자 사는 '리'(케이시 애플렉)는 어느 날 형 '조'(카일 챈들러)가 심부전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맨체스터로 향한다. 하지만 결국 형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이 조카 '패트릭'(루카스 헤지스)의 후견인으로
지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란에 빠진 '리'는 조카와 함께 보스턴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패트릭'은 떠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대한다.
한편 전 부인 '랜디'(미셸 윌리엄스)에게서 연락이 오고, 잊었던 과거의 기억이 하나 둘 떠오르게 되는데...』
머랄까.. 저 둘의 표정..
작품의 스토리나 연출 등을 떠나 그냥 저 둘의 이미지만으로 가슴이 아려오는 듯.
세상 무엇에도 관심없는 듯한 케이시 애플렉과 언제나 상처를 안고 있는 듯한 미쉘 윌리엄스,
캐스팅 누가 했는지 참.. 열연이란 말에 맞는 연기 덕도 있겠지만 캐스팅 예술.
형으로 나오는 카일 챈들러도 빼놓을 수 없고.
다소 긴 듯한 러닝타임과 북유럽의 사실주의 스타일이 개개인에 따라 지루할 수도,
그래도 상당히 인상적. 큰 유명세를 떨쳤던 감독은 아니나 굉장한 내공이 느껴지는.
마이클 니먼이 떠오르는 OST 중 피아노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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