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정상화를 바라며 '7년-그들이 없는 언론 (Seven Years-Journalism without Journalist, 2016)'

7년-그들이 없는 언론 (Seven Years-Journalism without Journalist, 2016), 김진혁

 

제작진

각본:김이진, 김기예  촬영/조명:김두현, 전상진, 박용호, 김진혁, 문종현  음악:김인영  편집:김진혁 

프로듀서:고영재  제작:뉴스타파(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배급:(주)인디플러그

 

 

한때는 참 괜찮은 프로그램이 많았던 YTN과 MBC

이제 MBC는 대표적인 엠병신이 되었고 YTN은 종편부대하고도 상대가 안될만큼 존재감이 없어졌고;

 

『이명박 정부 초기인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20여명의 언론인이 해직되었다. 해직 언론인 대부분이 노조 간부가 아닌 것은 물론,

  그 중 상당수는 평범한 언론사의 직장인으로서 생활하던 이들이다.

  자신이 다니던 언론사가 권력에 의해 망가지는 모습을 견디지 못했던 그들은 공정방송이란 상식적인 요구를 하였으나,

  돌아온 것은 해직통보였다.
  7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자신이 몸담았던 언론사에 대한 권력의 통제는 이미 관성이 되어버렸고,

  그런 현실을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도 착찹하기만 한데…』 

 

 

검찰 이상으로 중요한 게 언론이라 생각되는데

그들이 노력했던 이상으로 꼭 보답받는 나날이 오기를~

보는 내내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어느 공원에서

김재철 사장 맞으시죠?라고 묻는 카메라에 아니라고, 그런 사람 아니라는

mbc의 김재철 사장 덕분에 영화의 분위기와는 180도 달리 완전 빵 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