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 현대미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다 (2011), 프랑크 슐츠 일단 책 사이즈가 크고 작품들이 컬러로 들어가있다는 장점과 연대기별로 간략하게 설명. 허나 그게 장점이자 단점으로 보다 깊이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듯. 그래도 다양한 작품과 작가들 설명이 괜찮음~ 한국기독교 흑역사 : 열두 가지 주제로 보는 한국개신교 스캔들 (2016), 강성호 상당히 인상깊음. 한국 기독교가 한국 정치와 그 맥을 그대로 따랐다는 사실이 뒤늦게나마 꽤나 충격적. 암울하게도 그 정치가 살아있는 권력이었다는.. 이런 사실을 다룬 책들은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하는데, 인정하고 뉘우치고 반성해야 밝은 미래가 있는것이지 무조건 시대탓이나 다른 상황을 합리화시켜 침묵하고 덮어놓는 것은 시기가 문제일 뿐 더 아프게 터질터인데... 더보기 이전 1 ··· 322 323 324 3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