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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노예 12년을 잇는 '국가의 탄생 (The Birth of a Nation, 2016)'

국가의 탄생 (The Birth of a Nation, 2016), 네이트 파커

 

 

출연

네이트 파커(Nate Parker as Nat Turner)   아미 해머(Armie Hammer as Samuel Turner)

마크 분 주니어(Mark Boone Junior as Rev. Walthall)   콜맨 도밍고(Colman Domingo as Hark Turner)

언자누 엘리스(Aunjanue Ellis as Nancy Turner)   아야 나오미 킹(Aja Naomi King as Cherry Turner)

재키 얼 헤일리(Jackie Earle Haley as Raymond Cobb)   드와이트 헨리(Dwight Henry as Isaac Turner)

에스더 스콧(Esther Scott as Bridget Turner)   가브리엘 유니온(Gabrielle Union as Esther) .

페넬로페 앤 밀러(Penelope Ann Miller as Elizabeth Turner) 토니 에스피노자(Tony Espinosa as young Nat Turner)

제작진

각본:네이트 파커(Nate Parker)    촬영:엘리엇 데이비스(Elliot Davis)    음악:헨리 잭맨(Henry Jackman) 

미술:제프리 커크랜드(Geoffrey Kirkland)    편집:스티븐 로젠블럼(Steven Rosenblum) 

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1831, 미국 버지니아주 사우스헴턴을 배경으로 하는 <국가의 탄생>은 네트 터너라는 흑인 노예에 관한 실화이다.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네트 터너의 주인 사뮤엘 터너가 통제되지 않는 노예들을 순화시키기 위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노예이자 전도사인 네트 터너의 설교를 이용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한다.

  그 전까지 흑인 노예들이 겪는 참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그는 설교를 시작하면서 동료 노예들에게 계속되는 잔혹 행위를 목격하게 되고

  결국엔 자유를 위한 희망을 꿈꾸며 봉기를 일으키게 되는데...』

 

 

선댄스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으로 곧 있을 아카데미에서도 경쟁력있는 작품이라는데

.. 스토리야 머 워낙에 기본 공감할 수 있는거고,

네이트 파커가 주연에 감독까지 겸했는데 처녀작이라 그런건지 연출보단 배우로서 훨씬 더 돋보이며

단순 직접 비교할 순 없겠지만 2013년도 작품인 '노예 12'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