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드 포 디스 (Bleed for This, 2016), 벤 영거
출연
마일즈 텔러(Miles Teller as Vincenzo Pazienza) 아론 에크하트(Aaron Eckhart as Kevin Rooney)
케이티 사갈(Katey Sagal as Louise Pazienza) 시아란 힌즈(Ciarán Hinds as Angelo Pazienza)
테드 레빈(Ted Levine as Lou Duva) 크리스틴 에반겔리스타(Christine Evangelista as Ashley)
다니엘 사울리(Daniel Sauli as Jon) 티나 카시아니(Tina Casciani as Heather)
아만다 클레이턴(Amanda Clayton as Doreen Pazienza) 리즈 캐리(Liz Carey as Charity)
조단 겔버(Jordan Gelber as Dan Duva)
제작진
원작자:피파 비안코(Pippa Bianco) 각본:안젤로 피조(Angelo Pizzo) 벤 영거(Ben Younger)
촬영:라킨 세이플(Larkin Seiple) 음악:줄리아 홀터(Julia Holter) 미술:케이 리(Kay Lee)
편집:재커리 스튜어트-폰티어(Zachary Stuart-Pontier) 수입:위드라이언픽쳐스 배급:리틀빅픽처스
아무래도 최근에 봤던 '핸즈 오브 스톤'이 떠오르는 작품이지만,
로베르토 듀란 선수의 일대기를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풀었던 그것과는 달리
'블리드 포 디스'는 비니 파시엔자 선수의 특정시점에 포커스를 맞추었고
무엇보다 듀란은 큰 굴곡없는 인생으로 아주 훌륭한 복서였다는 스토리와
불굴의 의지로 인간의 한계를 넘었던 파시엔자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사뭇 다를 수 밖에.
두 영화 서로의 장단점이 있겠지만서도 복싱영화 연출은 언제나 만만한게 아닌 듯.
『통제불능의 문제적 복서 ‘비니’는 슬럼프가 계속되자 한 물 간 코치 ‘케빈’을 찾아간다.
‘케빈’은 무모한 도전을 제안하고, 피나는 노력 끝에 둘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비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복싱은커녕 걷는 것 조차 힘들 것이라는 판정을 받는다.
절망의 끝에 선 ‘비니’는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하는 도전을 위해 가족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다시 ‘케빈’을 찾아가는데…』
전작에서 보여줬던 모습보다 훨씬 성숙해져버린 마일즈 텔러는 점차 완숙한 배우가 되는 듯하며
코믹영화로 착각할만큼 이미지 변신을 한 아론 에크하트 완전 깜놀.
와 막판 상대가 듀란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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