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고

뇌과학자가 들려주는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2017)'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2017), 장동선

 

 

독일 슈피겔이니 아마존이니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는데

전문 서적이 아닌 뇌 관련 책치곤 출판사에서 꽤 신경을 쓴 모습.

 

독일에서 태어나 한국을 오가며 살아 온 주관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전공인 뇌인지과학부터 심리학 사회학 등 여러가지 이론과 실험을 통해

생물학적인 혹은 과학적인 뇌가 아닌 말 그대로 포괄적인 뇌 이야기를

가볍게 쉽게부담없는 시사교양 프로 나와서 들려주는 것처럼.

 

첨 들어보는 재미난 실험도 있고 연구결과도 있으나

책의 컨셉이니만큼 묵직하다거나 다 읽은 후 깊은 여운이라거나 그렇진 않고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국내도서
저자 : 장동선 / 염정용역
출판 : 아르테(arte) 2017.03.16
상세보기

 

책의 마무리에 소개 '그랜트 연구'의 세 번째 중간결과가 가장 인상적.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들' 우리 뇌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다른 사람들, 그것은 사랑!!

새삼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