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는 왜 끌리는가 (2007), 야마모토 다이스케
남자와 여자, 페로몬 거기다 괜시리 민망할만큼의 핑크 커버지만
페이지도 부담스럽지 않은 250 내외라 별다른 고민없이
제 1장 섹스 페로몬, 그 실체를 찾아서.. 아마도 이 부분의 영향이 컸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데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은 진화심리나 사회심리 등을 기대했으나
낚였다.. 라는 정도는 아니지만 완전히 기대와는 다른 내용으로
행동유전학 분야의 권위자인 작가인만큼 유전자, 염색체를 시작으로
각종 듣도 보도 못한 영문 약자 퍼레이드에 절레절레
결코 쉽고 가벼운 내용은 아니지만 그나마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한 덕에
기존에 몰랐던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사실이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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