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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더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앤드류 버드 'Andrew Bird - Break It Yourself (2012)'

Andrew Bird - Break It Yourself (2012)


 

 

Discography

- Music of Hair (1996)

- Thrills with Bowl of Fire (1998)

- Oh! The Grandeur with Bowl of Fire (1999)

- The Swimming Hour with Bowl of Fire (2001)

- Weather Systems (2003)

- Andrew Bird & the Mysterious Production of Eggs (2005)

- Armchair Apocrypha (2007)

- Noble Beast (2009)

- Break It Yourself (2012)

- Hands of Glory (2012)

- Things Are Really Great Here, Sort Of… (2014)

- Echolocations: Canyon (2015)

- Are You Serious (2016)

- Echolocations: River (2017)

 

 

얼마 전 The Clientele - Music For The Age of Miracles(2017) 앨범을 넘 인상적으로 들어

The Clientele 을 검색하다가 찾은 Andrew Bird,

앤드류 버드.. 낯설진 않지만 그렇다고 또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는 뮤지션인데..

 

 

 

1. Desperation Breeds...

2. Polynation

3. Danse Carribe

4. Give It Away

5. Eyeoneye

6. Lazy Projector

7. Near Death Experience Experience

8. Things Behind the Barn

9. Lusitania

10. Orpheo Looks Back

11. Sifters

12. Fatal Shore

13. Hole in the Ocean Floor

14. Belles


 

기대 이상,아무런 기대하지 않았는데 The Clientele 만큼 좋을줄이야!!


Bowl of Fire란 밴드에서 활동하다가 2003년 Weather Systems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하게되는 

앤드류 버드는 바이올린을 전공한 색다른 이력에 블루스와 재즈에 영향을 받고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민속음악에 관심이 많다는데 

그래서그런지 누군가는 그의 음악을 집시포크라까지 칭하는데 언뜻언뜻 그런 분위기가 보이기도.


본 앨범은 여섯번째 솔로 앨범인데 이 한장만으로 Andrew Bird 음악을 단정지을 순 없으나

평론도 상당히 우수하며 비평을 떠나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앨범

바이올리니스트라 당연 바이올린 연주가 인상적인데 본인이 전공한 클래식풍이 아니라

민속적인 음향이라 기본을 이루는 포크와 너무나 조화로워 

서정적이고 애잔하다가도 어떤 곡들은 민속춤이 떠오를정도로 흥겹기도해서 (컨츄리와는 다른)

익히 들어왔던 포크와는 또다른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

 

 

Andrew Bird -  Danse Carribe  휘파람은 또 왜케 잘 부시는지

 

Andrew Bird -  Give It Away    올드팝처럼 복고적인 사운드와 장난스런 멜로디가 매력적

 

Andrew Bird -  Fatal Shore        전형적인 포크스타일로 아늑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