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co - Schmilco (2016)
Members
．John Stirratt – bass guitar, backing vocals
．Jeff Tweedy – lead vocals, rhythm, acoustic and lead guitars, bass guitar, harmonica
．Glenn Kotche – drums, percussion
．Mikael Jorgensen – samples and sound manipulation, keyboards, synthesizers, effects, piano, organ
．Nels Cline – lead guitar, loops, lap steel
．Pat Sansone – keyboards, rhythm and lead guitars, backing vocals, synthesizers, maracas, tambourine
Discography
- A.M. (1995)
- Being There (1996)
- Summerteeth (1999)
- Yankee Hotel Foxtrot (2001)
- A Ghost Is Born (2004)
- Sky Blue Sky (2007)
- Wilco (The Album) (2009)
- The Whole Love (2011)
- Star Wars (2015)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중반까지 활동했던 컨트리 록 밴드인 Uncle Tupelo가 해체하면서
멤버중 작곡을 맡았던 제프 트위디(Jeff Tweedy)를 중심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밴드가 윌코.
1994년에 결성하여 이듬해 데뷔앨범 A.M을 선보인 윌코는 지금의 음악과는 꽤 다른 스타일이었으며
밴드 멤버도 자주 바뀌다 2004년을 기점으로 현재의 6인 멤버가 고정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
초기 앨범들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으나 그리 알려지지 않았는데 드디어 2000년대 최고의앨범 중 하나로 꼽히는
'Yankee Hotel Foxtrot (2001)' 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지만
본인들의 음악적 색채는 계속 유지하면서 조금씩 실험적이고 다양한 시도 등을 게을리하지않고 노력하기에
이제는 인디록의 거장이라해도 무방할 만큼 음악적 영향을 많이 끼친 뮤지션 Wilco!
앨범 커버는 Stefania Lusini와 일러스트 레이터 Joan Cornellà 의 작품.
1. Normal American Kids (02:47)
2. If I Ever Was a Child (02:55)
3. Cry All Day (04:16)
4. Common Sense (03:24)
5. Nope (03:02)
6. Someone to Lose (03:20)
7. Happiness (03:00)
8. Quarters (02:50)
9. Locator (02:18)
10. Shrug and Destroy (02:52)
11. We Aren't the World (Safety Girl) (02:53)
12. Just Say Goodbye (02:45)
'Star Wars(2015)'이후 1년 좀 지난 시점인 2016년7월에 발표된 10번째 앨범으로 의외로 신보가 빨리나왔는데
전체적으로 보자면 과거 실험적인 부분을 최소화하고 더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에
전 앨범보다 더 짧아진 곡들이 눈에 띄는데,
첫 트랙인 Normal American Kids 부터 Quarters, Shrug and Destroy, Common Sense 등이
이전보다 더 담백하고 조용한 곡들이고 여기에 Happiness 는 가장 Wilco다운 향기가 묻어나오는 발라드 풍.
이외의 Cry All Day이나 Nope, Someone to Lose, Locator, We Aren't the World 등의 미디엄 템포의 곡들 역시
가급적 팝스러움을 많이 걷어내고 은은한 포크 위주인데 금방 귀에 꽂히는 곡들이 많지 않아서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무겁고 진지하지 않기에 금방 질리지않고 꾸준히 들을 수 있는 음반.
Wilco - If I Ever Was a Child
Wilco - Happiness
Wilco - Just Say Good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