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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스톤사워의 여섯번째 정규앨범 'Stone Sour - Hydrograd (2017)'

Stone Sour - Hydrograd (2017)


 

 

Band members

.Corey Taylor – lead vocals, guitar

.Josh Rand – rhythm guitar

.Roy Mayorga – drums, percussion

.Johny Chow – bass, backing vocals 

.Christian Martucci[41] – lead guitar, backing vocals

Discography

- Stone Sour (2002)

- Come What(ever) May (2006)

- Audio Secrecy (2010)

- House of Gold & Bones – Part 1 (2012)

- House of Gold & Bones – Part 2 (2013)

 

 

 

아무래도 'Slipknot'을 빼곤 얘기할 수 없는 밴드인데 알고보니

슬립낫에서 사이드프로젝트식으로 만든 밴드가 아니라 

오히려 비슷한 시기에 함께 활동했던 스톤사워에서 보컬인 코리 테일러와 기타리스트 짐 루트가

슬립낫으로 들어간 케이스로 두 밴드를 와리가리 활동하다 현재는 짐 루트만 슬립낫에 있고

코리 테일러는 여전히 양쪽에서 보컬로 활동한다는 새삼 새롭지않은 얘기


초창기 슬립낫의 포스가 워낙 대단해서 상대적으로 스톤사워가 나중에 만들어진 것처럼 보였으나

한때 2집인 'Come What(ever) May (2006)' 가 잭팟을 터트리면서

슬슬 힘이 빠졌던 슬립낫보다 더 잘나가던 때도 있었고


어찌됐든 이 두 밴드가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한다는 사실에 약간 의외이나 4년만에 신보라니.

 

 

01. Ysif 2:02 
02. Taipei Person/Allah Tea 5:16 
03. Knievel Has Landed 4:01 
04. Hydrograd 4:37 
05. Song #3 4:16 
06. Fabuless 4:00 
07. The Witness Trees 4:45 
08. Rose Red Violent Blue (This Song Is Dumb & So Am I) 4:56 
09. Thank God It's Over 3:36 
10. St. Marie 4:27 
11. Mercy 3:23 
12. Whiplash Pants 4:19 
13. Friday Knights 5:17 
14. Somebody Stole My Eyes 3:47 
15. When The Fever Broke 6:32  


 

이번 신보를 가만히 듣자하니

예전에 코리의 폭발력 넘치는 사운드는 잘 듣기 힘들고

한창때의 'Bother'나 'Through Glass'같은 서정적이고 멋스런 어쿠스틱 넘버들도 없고

음.. 그냥 (벌써;)올드하고 평이한 메탈곡들 정도라 조금은 안쓰런

 

 

Stone Sour - Witness Trees